PREPARATION
1.2(금) 시무식(수원)
1.8(목) 수원 교구대회 홍보 영상 촬영-미리내(수원)
1.14(수) 교구대회 준비위원회 회의(전국)
1.28(수) 수원 교구대회 교구 프로그램 봉사자 각 부서 청년 대표 회의(수원)
1.31-2.1(토-주일) 1,2대리구 청년회장 WYD 교육(수원)
INTERVIEW
WYD 수원 교구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 산하
교구 프로그램 봉사자 각 부서 청년 대표
Q. 교구 봉사자로 분류되는 각 부서의 청년 대표들이 모인 것 같은데 어떻게 모이게 되셨나요?
A. 아무래도 처음 준비하는 행사고, 얼마나 많은 순례자들이 들어올지 가늠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보니, 교구에서 교구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에서 여러 시행착오와 어려움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발대식 같은 우선 당면한 여러 행사와 과제들을 시급히 수행해야 하다보니, 체계적으로 봉사자 모집-양성이 진행되지 못하고 급한 대로 기존에 교구 각 분야에서 봉사하던 청년들을 중심으로 각 부서 봉사자들이 구성되었고 여기까지 오게 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공동의 목표를 위해 청년들이 모였음에도 각자 자기 부서 일만 하기 바빴고 그러다보니 서로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알기 어려웠어요. 저희는 그런 게 교구 차원에서는 이중지출이라든지 에너지 누수가 된다고 생각했어요.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음에도 그러지 못한 채 온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한 거죠. 물론 각 부서 담당 신부님들이 저희 의견을 경청하시고 회의 때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 것으로 알지만 신부님들은 그 외에도 논의하셔야 할 게 많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직접 이렇게 서로 만나서 대화하면서 각 부서에서 진행되는 내용들을 자세하게 공유하면서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형태를 구축하는 게 서로 이해를 돕고 현재의 상황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서 이런 만남이라도 건의 드렸죠. 마침 그런 건의를 받아주시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소통을 시작해볼 수 있게 되었어요. 서로 이렇게 만나서 대화하니까 서로 업무도 명료화되고 오해가 있었던 부분도 풀리고 정리할 부분도 정리하고 서로 무엇을 도와줄 수 있을지도 잘 보이는 것 같아서 좋다고 생각해요.
Q. 그럼 오늘 모임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요?
우선 2024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교구대회 준비가 전반적으로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사무국 신부님을 통해서 들을 수 있었어요. 내부의 어려운 사정이나 과정까지 허심탄회 이야기해주셔서 그동안 이해가 잘 되지 않았던 상황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어요. 그 뒤로는 각 부서에서 올해 계획하고 있는 내용들을 함께 나눴어요.
먼저 양성교육부에서는 지난 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필그림” 피정을 5회에 걸쳐 주로 지구/본당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해서 지구/본당에서 WYD에 대해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돌아가서 지구/본당의 프로그램 운영에 영감을 얻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해요. 그리고 단순히 피정에서 끝나지 않고 피정의 여운을 통해 지구/본당 WYD 봉사자로 연계될 수 있도록 방안도 강구중이에요.
카니발팀에서는 ‘봉사자들을 위한 이벤트 팀’을 부서의 정체성으로 삼고 3.25부터 시작되는 우리 교구 WYD 십자가/성화 순례 기간 전체를 서포트 하고 10월에 있을 미리내 마라톤 대회 때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에요.
봉사자 미사 팀에서는 매월 첫째 주일 14:00에 ‘봉사자를 위한 미사’를 지속할 예정이에요. 미사 후 홀수 달에는 영성 교육과 프로그램이 있고, 짝수 달에는 활동 프로그램들을 할 예정이에요. 특히 이번 모임을 통해서 다른 부서와 소통하게 되면서, 예를 들어 프로그램 기획부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하면 그런 프로그램을 봉사자 미사 시간을 활용해서 봉사자들이 먼저 체험해보는 프리 테스트 시간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의견을 나눠봤어요. 이런 식으로 서로 상보적인 길을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 이번 모임을 통해 봉사자 미사가, 각 부서에서 지친 봉사자들이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어도 좋겠다는 건의를 받아서 그런 부분도 함께 고민 해보기로 했어요.
프로그램 기획부는 4월까지는 성지의 부족한 인프라를 파악하고 해외 순례자들을 위한 리플렛을 제작하고, 지자체 축제를 조사해서 지구/본당에 머무는 순례자들이 지역별 추천 코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려고 해요. 그리고 10월 31일(토)에 예정 되어 있는 홀리스타 페스티벌에도 부스 참여해서 WYD를 알리려고 계획 중이에요. 4월 이후에는 부서 내에서 업무 조정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교구대회 기간 업무를 고려하려고 해요. 또 프로그램 기획부라는 이름에 따르면 아무래도 지구나 본당에서 진행할 프로그램을 기획해드리는 게 이름상 적합하지 않을까 해서 그런 부분도 같이 고민해보기로 했어요.
문화선교부는 원래 청년기획협력단이라는 이름이었는데 이번에 조정을 좀 하게 되었어요. 사실 교구대회 준비 조직위원회가 처음 구성될 당시에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창구 자체가 아예 없던 상황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어떻게든 교구대회 준비 기획 과정 전체에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게 하려는 의도에서 청년기획협력단이라는 구조라도 만드시고 구성원을 모으셨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막상 교구대회 준비가 시작되자 정작 청년기획협력단이 그런 식으로 쓰이지 못했고, 당장 정해진 급한 교구 행사에 투입되어서 일을 진행하느라 바빴어요. 그러던 사이 각 부서가 구성되고 각 부서에서도 청년들이 활동하기 시작했으니 구-청년기획협력단이 교구 청년 봉사자들을 대표한다고 하기에도 적합하지 않았고 그런 오해를 줄 수 있는 이름을 계속 쓰는 것도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WYD는 선교의 기회이기도 하니까, 그러면 선교적인 성격이 강한 문화 행사를 맡기로 하고 문화선교부로 이름도 바꾸게 되었어요. 그래서 문화선교부에서는 10월 31일에 행궁 광장에서 홀리스타 페스티벌의 운영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고, 그 외에 다른 부서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에요.
Q. 교구 대회 준비 과정에서 각 부서의 청년 봉사자들이 모여서 이렇게 계획을 나누면서 조율해서 서로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는 모습이 굉장히 고무적입니다. 혹시 그밖에 토의한 내용들 중에 혹시 소식지에 공유해줘도 괜찮은 내용이 있을까요?
A.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그중에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봉사자 운영에 대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우선 저희야 급한 대로 교구대회 준비를 위한 기초 작업을 위해 당장 부서 업무에 투입되어 활동하고 있지만, 그 이후 시점에 교구 봉사자 모집에 신청하셔서, 현재는 봉사자 미사에 나오시면서 워크북 양성 과정을 거치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분들도 교구대회 준비 여정에 너무 늦지 않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계획이 필요하다고 사무국에 말씀드렸고 사무국에서도 인지하고 있고 준비하고 계신다고 들을 수 있었어요.
또 오늘 모임을 통해서 비로소 수원 교구대회는 시노달리타스 실현 차원에서 지구/본당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걸 이해했어요. 그렇다면 저희 각 부서를 포함해서 준비 기간 동안의 봉사자 운영 구조를 그대로 대회 기간에도 가져갈 것인지, 아니면 대회 기간에는 지구/본당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교구 봉사자는 서포터 형식으로 봉사자 구조 자체를 재편성해야 할지 계획이 구체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장단점이 분명할 텐데, 교구대회의 전체 방향성에 기여하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희가 교구 봉사를 하고 있지만 본당에서도 활동 중인 사람이 많은데, 현재 본당에서는 홈스테이부터 시작해서 본당에서 어느 정도로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혼란이나 와전된 이야기가 많아요. 그런 면에서 무엇보다 본당 신부님이 공지사항 때 신자들에게 정확히 알려주시는 게 제일 확실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려면 교구에서도 신부님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해주시고 자료들을 주시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또 SNS나 주보 등 직접적으로 신자들이 확인할 수 있는 창구들을 통해서도 합의된 내용을 정리해서 일관되게 반복적으로 전달해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또 저희 청년들 안에서도 관심을 독려하는 움직임이 필요하겠고, 필요하다면 지구 청년 연합회 등에 교구 봉사자들이 초기에는 나가서 지구 봉사자 그룹이 형성되는 걸 도와주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얘기까지도 나눠봤어요. 다만 이 얘기는 구체화된 건 아니에요.
Q. 인터뷰를 마치며 한 마디 해주신다면
A.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어휴 3시간이나 회의를 했더니 쉽지 않네요(웃음). 저희도 앞으로 계속 소통하면서 다른 분들이 더 많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준비해야 할 부분을 잘 준비하겠습니다. 또 지구/본당에서도 봉사자 그룹이 잘 형성이 되어서 청년들이 WYD라는 기회를 통해 WYD를 가지고 즐겁게 놀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WYD를 위해서 청년들이 봉사를 한다는 게 아니라, WYD라는 좋은 놀거리로 지구와 본당 식구들이 더 일치하고 청년들이 활성화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UPCOMING SCHEDULE
2.6-8(금-주일) 수원-사이타마 교구 홈스테이 체험 교류&홈스테이 소개 교육 영상 촬영(수원)
2.7(토) 준비 우수 사례 본당 취재(수원)
2.11(수)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 서품식(수원)
2.20(금) 부장회의(수원)
2.22(주일) 홈스테이 봉사자 1차 교육(수원)
2.28(주일) 비다누에바 165차 종료 후 WYD 소개(수원)
실시간 십자가&성화 위치
~2.25 WYD 십자가&성화 순례(원주)
2.25~3.25 WYD 십자가&성화 순례(춘천)
3.25~4.22 WYD 십자가&성화 순례(수원)

2027 WYD 수원 교구대회 기념품 디자인 공모전

수원 교구대회 안내서 내려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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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다리 매거진
heavenbridge@heavenbridge.net
PAPA'S WORDS
교황 권고 <그리스도는 살아계십니다> 발췌
교황 프란치스코
『주님의 사랑은
우리의 모든 문제점, 부족함, 결점보다 큽니다.
예수님의 용서와 구원은
우리가 돈으로 살 수 있거나
우리의 공로나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음에
무한히 감사하고 기뻐하며
예수님의 희생을 받아들일 뿐입니다.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1요한4,19).』 120-121항
MONTHLY REPORT
1.1 WYD 지향 교구장 월별 지향기도 시작(수원) 기사
1.14 WYD 기초 소개 안내서-주보 발행(수원)
1.19 WYD 춘천 교구대회 발대식(춘천) 기사
1.20 WYD 십자가&성화 맞이 예식 및 전국 교구 조형물 축복식(서울) 기사
1.25 본당 WYD 봉사자용 안내서 발행(수원) 내려받기
1.21~2.25 WYD 십자가&성화 순례(원주)
실시간 십자가&성화 위치
PREPARATION
1.2(금) 시무식(수원)
1.8(목) 수원 교구대회 홍보 영상 촬영-미리내(수원)
1.14(수) 교구대회 준비위원회 회의(전국)
1.28(수) 수원 교구대회 교구 프로그램 봉사자 각 부서 청년 대표 회의(수원)
1.31-2.1(토-주일) 1,2대리구 청년회장 WYD 교육(수원)
INTERVIEW
WYD 수원 교구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 산하
교구 프로그램 봉사자 각 부서 청년 대표
Q. 교구 봉사자로 분류되는 각 부서의 청년 대표들이 모인 것 같은데 어떻게 모이게 되셨나요?
A. 아무래도 처음 준비하는 행사고, 얼마나 많은 순례자들이 들어올지 가늠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보니, 교구에서 교구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에서 여러 시행착오와 어려움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발대식 같은 우선 당면한 여러 행사와 과제들을 시급히 수행해야 하다보니, 체계적으로 봉사자 모집-양성이 진행되지 못하고 급한 대로 기존에 교구 각 분야에서 봉사하던 청년들을 중심으로 각 부서 봉사자들이 구성되었고 여기까지 오게 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공동의 목표를 위해 청년들이 모였음에도 각자 자기 부서 일만 하기 바빴고 그러다보니 서로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알기 어려웠어요. 저희는 그런 게 교구 차원에서는 이중지출이라든지 에너지 누수가 된다고 생각했어요.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음에도 그러지 못한 채 온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한 거죠. 물론 각 부서 담당 신부님들이 저희 의견을 경청하시고 회의 때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 것으로 알지만 신부님들은 그 외에도 논의하셔야 할 게 많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직접 이렇게 서로 만나서 대화하면서 각 부서에서 진행되는 내용들을 자세하게 공유하면서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형태를 구축하는 게 서로 이해를 돕고 현재의 상황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서 이런 만남이라도 건의 드렸죠. 마침 그런 건의를 받아주시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소통을 시작해볼 수 있게 되었어요. 서로 이렇게 만나서 대화하니까 서로 업무도 명료화되고 오해가 있었던 부분도 풀리고 정리할 부분도 정리하고 서로 무엇을 도와줄 수 있을지도 잘 보이는 것 같아서 좋다고 생각해요.
Q. 그럼 오늘 모임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요?
우선 2024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교구대회 준비가 전반적으로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사무국 신부님을 통해서 들을 수 있었어요. 내부의 어려운 사정이나 과정까지 허심탄회 이야기해주셔서 그동안 이해가 잘 되지 않았던 상황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어요. 그 뒤로는 각 부서에서 올해 계획하고 있는 내용들을 함께 나눴어요.
먼저 양성교육부에서는 지난 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필그림” 피정을 5회에 걸쳐 주로 지구/본당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해서 지구/본당에서 WYD에 대해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돌아가서 지구/본당의 프로그램 운영에 영감을 얻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해요. 그리고 단순히 피정에서 끝나지 않고 피정의 여운을 통해 지구/본당 WYD 봉사자로 연계될 수 있도록 방안도 강구중이에요.
카니발팀에서는 ‘봉사자들을 위한 이벤트 팀’을 부서의 정체성으로 삼고 3.25부터 시작되는 우리 교구 WYD 십자가/성화 순례 기간 전체를 서포트 하고 10월에 있을 미리내 마라톤 대회 때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에요.
봉사자 미사 팀에서는 매월 첫째 주일 14:00에 ‘봉사자를 위한 미사’를 지속할 예정이에요. 미사 후 홀수 달에는 영성 교육과 프로그램이 있고, 짝수 달에는 활동 프로그램들을 할 예정이에요. 특히 이번 모임을 통해서 다른 부서와 소통하게 되면서, 예를 들어 프로그램 기획부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하면 그런 프로그램을 봉사자 미사 시간을 활용해서 봉사자들이 먼저 체험해보는 프리 테스트 시간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의견을 나눠봤어요. 이런 식으로 서로 상보적인 길을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 이번 모임을 통해 봉사자 미사가, 각 부서에서 지친 봉사자들이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어도 좋겠다는 건의를 받아서 그런 부분도 함께 고민 해보기로 했어요.
프로그램 기획부는 4월까지는 성지의 부족한 인프라를 파악하고 해외 순례자들을 위한 리플렛을 제작하고, 지자체 축제를 조사해서 지구/본당에 머무는 순례자들이 지역별 추천 코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려고 해요. 그리고 10월 31일(토)에 예정 되어 있는 홀리스타 페스티벌에도 부스 참여해서 WYD를 알리려고 계획 중이에요. 4월 이후에는 부서 내에서 업무 조정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교구대회 기간 업무를 고려하려고 해요. 또 프로그램 기획부라는 이름에 따르면 아무래도 지구나 본당에서 진행할 프로그램을 기획해드리는 게 이름상 적합하지 않을까 해서 그런 부분도 같이 고민해보기로 했어요.
문화선교부는 원래 청년기획협력단이라는 이름이었는데 이번에 조정을 좀 하게 되었어요. 사실 교구대회 준비 조직위원회가 처음 구성될 당시에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창구 자체가 아예 없던 상황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어떻게든 교구대회 준비 기획 과정 전체에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게 하려는 의도에서 청년기획협력단이라는 구조라도 만드시고 구성원을 모으셨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막상 교구대회 준비가 시작되자 정작 청년기획협력단이 그런 식으로 쓰이지 못했고, 당장 정해진 급한 교구 행사에 투입되어서 일을 진행하느라 바빴어요. 그러던 사이 각 부서가 구성되고 각 부서에서도 청년들이 활동하기 시작했으니 구-청년기획협력단이 교구 청년 봉사자들을 대표한다고 하기에도 적합하지 않았고 그런 오해를 줄 수 있는 이름을 계속 쓰는 것도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WYD는 선교의 기회이기도 하니까, 그러면 선교적인 성격이 강한 문화 행사를 맡기로 하고 문화선교부로 이름도 바꾸게 되었어요. 그래서 문화선교부에서는 10월 31일에 행궁 광장에서 홀리스타 페스티벌의 운영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고, 그 외에 다른 부서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에요.
Q. 교구 대회 준비 과정에서 각 부서의 청년 봉사자들이 모여서 이렇게 계획을 나누면서 조율해서 서로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는 모습이 굉장히 고무적입니다. 혹시 그밖에 토의한 내용들 중에 혹시 소식지에 공유해줘도 괜찮은 내용이 있을까요?
A.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그중에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봉사자 운영에 대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우선 저희야 급한 대로 교구대회 준비를 위한 기초 작업을 위해 당장 부서 업무에 투입되어 활동하고 있지만, 그 이후 시점에 교구 봉사자 모집에 신청하셔서, 현재는 봉사자 미사에 나오시면서 워크북 양성 과정을 거치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분들도 교구대회 준비 여정에 너무 늦지 않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계획이 필요하다고 사무국에 말씀드렸고 사무국에서도 인지하고 있고 준비하고 계신다고 들을 수 있었어요.
또 오늘 모임을 통해서 비로소 수원 교구대회는 시노달리타스 실현 차원에서 지구/본당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걸 이해했어요. 그렇다면 저희 각 부서를 포함해서 준비 기간 동안의 봉사자 운영 구조를 그대로 대회 기간에도 가져갈 것인지, 아니면 대회 기간에는 지구/본당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교구 봉사자는 서포터 형식으로 봉사자 구조 자체를 재편성해야 할지 계획이 구체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장단점이 분명할 텐데, 교구대회의 전체 방향성에 기여하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희가 교구 봉사를 하고 있지만 본당에서도 활동 중인 사람이 많은데, 현재 본당에서는 홈스테이부터 시작해서 본당에서 어느 정도로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혼란이나 와전된 이야기가 많아요. 그런 면에서 무엇보다 본당 신부님이 공지사항 때 신자들에게 정확히 알려주시는 게 제일 확실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려면 교구에서도 신부님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해주시고 자료들을 주시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또 SNS나 주보 등 직접적으로 신자들이 확인할 수 있는 창구들을 통해서도 합의된 내용을 정리해서 일관되게 반복적으로 전달해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또 저희 청년들 안에서도 관심을 독려하는 움직임이 필요하겠고, 필요하다면 지구 청년 연합회 등에 교구 봉사자들이 초기에는 나가서 지구 봉사자 그룹이 형성되는 걸 도와주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얘기까지도 나눠봤어요. 다만 이 얘기는 구체화된 건 아니에요.
Q. 인터뷰를 마치며 한 마디 해주신다면
A.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어휴 3시간이나 회의를 했더니 쉽지 않네요(웃음). 저희도 앞으로 계속 소통하면서 다른 분들이 더 많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준비해야 할 부분을 잘 준비하겠습니다. 또 지구/본당에서도 봉사자 그룹이 잘 형성이 되어서 청년들이 WYD라는 기회를 통해 WYD를 가지고 즐겁게 놀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WYD를 위해서 청년들이 봉사를 한다는 게 아니라, WYD라는 좋은 놀거리로 지구와 본당 식구들이 더 일치하고 청년들이 활성화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UPCOMING SCHEDULE
2.6-8(금-주일) 수원-사이타마 교구 홈스테이 체험 교류&홈스테이 소개 교육 영상 촬영(수원)
2.7(토) 준비 우수 사례 본당 취재(수원)
2.11(수)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 서품식(수원)
2.20(금) 부장회의(수원)
2.22(주일) 홈스테이 봉사자 1차 교육(수원)
2.28(주일) 비다누에바 165차 종료 후 WYD 소개(수원)
실시간 십자가&성화 위치
~2.25 WYD 십자가&성화 순례(원주)
2.25~3.25 WYD 십자가&성화 순례(춘천)
3.25~4.22 WYD 십자가&성화 순례(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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